'애연가의 천국' 식당·카페서 흡연 가능한 나라를 찾아라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02 11:43  수정 2015.05.02 11:50

가디언, 애연가 환영하는 세계 곳곳의 카페 술집 소개

식당, 커피숍 등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추세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애연가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카페나 술집이 세계 곳곳에 남아있어 애연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식당, 커피숍 등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추세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애연가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카페나 술집이 세계 곳곳에 남아있어 애연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애연가들을 맞아주는 세계 곳곳의 카페나 술집이 남아있다며 그 사례를 소개했다.

‘재즈의 도시’ 뉴욕에서는 아직 합법적으로 술을 마시며 실내 흡연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시가 바’가 대표적이다.

2003년 금연법 시행 이후 새로 개업하는 것이 금지돼 현재 뉴욕에 남아있는 시가 바는 많지 않지만, 적어도 그 안에서는 마음 놓고 담뱃불을 붙일 수 있다.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대부분 흡연이 자유로운 편이며, 특히 이집트에서는 담배와 물담배를 떼어 놓고는 현지 문화를 논할 수 없을 정도다.

이 때문에 이집트에서는 금연 정책이 여러 차례 시행됐지만 매번 무산됐고, 흡연자들은 지금도 여전히 카이로를 비롯한 전국의 카페에서 흡연을 즐기고 있다.

아시아 가운데서는 중국 정부가 금연정책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지만, 도입 정책 추진 속도는 더딘 편이다. 공공건물을 제외한 대부분 장소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도 거의 모든 장소에서 흡연이 자유롭다. 특히 담뱃세도 거의 없고 담배광고 규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가디언은 옛 유고 연방 소속 국가와 그리스, 루마니아, 포르투갈, 이스라엘 등 상당수 남미 국가의 술집·식당 등에서는 아직도 담배를 피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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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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