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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양미라 "성형괴물 논란 화보, 돈 때문에..."


입력 2015.05.03 09:30 수정 2015.05.03 09:37        스팟뉴스팀
사람이좋다 양미라.

배우 양미라가 과거 논란이 된 화보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버거소녀’로 유명세를 떨쳤던 양미라가 출연했다

이날 양미라는 과거 성형수술 직후 찍은 논란의 화보를 언급하며 “(성형 후) 갑자기 일주일 후에 그 화보를 촬영하게 됐다. 안 하면 위약금을 물어야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게까지 거북하게 나올지 몰랐다. 찍고 보니 거북하더라”며 “대중이 날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니라 사진 속 나로 기억하는 게 슬프다. 이상한 괴물로 잠깐 변하는 시기에 그런 걸 찍어서 얼굴이 진짜 비호감이었다. 다 내 잘못이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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