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어린이날 축제서 참여형 금융교육 진행
보드게임과 뮤지컬 통해 자연스럽게 건전한 금융관념과 소비습관 형성
금융감독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체험형 금융교육을 준비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5일 육영재단이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여는 '2015 대한민국 어린이축제'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금감원은 보드게임을 통한 금융체험과 금융을 소재로 한 뮤지컬 공연 등을 벌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보드게임으로 어린이에게 소비와 저축, 투자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뮤지컬 '캡틴가디언'을 통해 건전한 금융관념과 합리적인 소비습관이 형성되도록 돕는다.
금감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과 상담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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