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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논란' 싸이, 이번엔 예비군 조퇴 '시끌시끌'


입력 2015.05.13 12:30 수정 2015.05.13 17:09        김명신 기자
내곡동 총기사고 싸이.ⓒ 연합뉴스

예비군 총기사고 발생으로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가수 싸이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충격적인 예비군 총기사고 현장에 싸이 역시 예비군을 훈련을 갔다. 그러나 싸이 측 관계자는 "오후에 스케줄이 있어서 부득이 하게 군당국의 협조를 받고 조퇴하게 됐다"고 전했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한편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사고로 현재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내곡동 총기사고 싸이", "내곡동 총기사고 싸이, 예비군 조퇴?", "내곡동 총기사고 싸이 대단하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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