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장으로 생산라인 확대....1000억 브랜드로 육성
농심은 최근 짜파게티 후속으로 출시한 '짜왕'이 출시 1개월 만에 600만봉 이상이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소비자가격(1500원)으로 환산하면 국내 라면매출 순위 5위권 내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특히 짜왕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짜파게티보다 맛있는 짜장면"이라고도 불리며, 현재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 시식후기가 연일 소개되고 있다고 농심 측은 설명했다.
농심은 이 같은 짜왕의 인기에 힘입어 생산량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기존 안성과 부산공장에서 신라면 생산기지로 잘 알려진 최첨단 구미공장으로 생산라인을 확대해, 짜왕의 인기를 이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농심은 "현재 짜왕 공급이 비교적 부족한 지역 슈퍼, 간이 매점 등 소규모 유통채널에서 짜왕의 빠른 입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으며, 또한 향후 해외 수출 등을 염두에 두고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우육탕면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은 굵은 면 제품 짜왕까지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농심의 차별화된 면발 전략은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따라올 수 없는 농심의 50년 제면기술과 짜장스프 기술력이 합해진 짜왕을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파워브랜드로 육성하는 동시에 '제2의 짜파게티 신화'를 이룰 제품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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