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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유승준 또 저격 “두 번째 국민능멸 시도”


입력 2015.05.20 16:54 수정 2015.05.20 17:20        스팟뉴스팀

이재명 성남시장, 유승준 또 저격 “두 번째 국민능멸 시도”

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성남시장이 가수 유승준을 또 한 번 비판했다.

이재명 시장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인 닮은 외국인 한명을 위해 대한민국이 법을 고치거나 법을 위반하라는 말? 두 번째 국민능멸 시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유승준은 19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한국에 갈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군에 입대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하지만 현행법 상 유승준을 한국 국적을 취득할 수 없는 상황으로 군 입대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재명 시장은 페이스북에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이재명 시장은 “지금이라도 군입대를 하겠다구요? 그게 진심이라면 그대는 여전히 심각할 정도로 대한민국을 우습게 아는 교만한 사람입니다”며 “외국인 한명을 위해 5000만에게 적용되는 대한민국 법을 고치거나 법을 위반하라고 하는 것이니까요”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불가능할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말했다면 그대는 눈물에 약한 한국민의 착한 심성을 악용해 또다시 능멸한 것입니다”며 “이제 당신의 사적 이익을 위해 우리 대한국민들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기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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