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광고제 휩쓴 기아 EV5…판매량도 '쑥쑥'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3.19 16:14  수정 2026.03.19 16:15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대한민국 광고대상·올해의 광고상

파이브 가이즈 협업부터 가족 일상 TV CF까지

‘더 패밀리 SUEV’ 런칭 광고ⓒ기아

기아의 전기 SUV ‘더 기아 EV5’의 광고 캠페인이 국내 주요 광고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기아는 19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6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EV5 광고 캠페인이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EV5 캠페인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올해의 광고상에 이어 이번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까지 국내 권위 있는 주요 시상식에서 고루 상을 받게 됐다.


TV 부문에서 호평받은 ‘더 패밀리 SUEV’ 런칭 광고는 가족 여행의 일상을 위트 있게 그려내며 ‘전동화 패밀리 SUV’라는 정체성을 명확히 전달했다. 배우 최대훈과 강말금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EV5의 공간 활용성과 편의 사양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소비자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더 기아 EV5 with 파이브가이즈’ 캠페인ⓒ기아

인쇄 부문에서 주목받은 ‘더 기아 EV5 with 파이브가이즈’ 캠페인은 고정관념을 깨는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프리미엄 F&B 브랜드 ‘파이브 가이즈’의 상징인 햄버거 호일로 차량을 감싼 직관적인 비주얼은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최소한의 표현으로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러한 마케팅 성과는 실제 시장에서의 흥행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EV5는 올해 2월 국내에서 2524대가 판매되며 준중형 SUV 전기차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이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승용 전기차 중 3위에 해당하는 실적으로, 기아가 2월 전기차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월간 최다 기록(1만4488대)을 세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기아 관계자는 “EV5 캠페인은 기아가 지향하는 ‘가족 중심의 가치’를 학계와 업계, 그리고 소비자가 각기 다른 시각에서 모두 높게 평가해 주셨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깊게 공감하고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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