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2호 홈런 작렬…비거리 120m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입력 2015.05.29 21:51  수정 2015.05.29 22:55

4번 우치카와 이어 첫 타석부터 홈런

소프트뱅크, 야쿠르트 꺾고 3연승 '1위'

이대호 12호 홈런 작렬…비거리 120m

이대호가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 연합뉴스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솔로 홈런을 때렸다.

1회말 4번타자 우치카와가 투런 홈런을 친 다음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오가와 야스히로의 바깥쪽 낮게 들어오는 시속 136km 직구를 통타,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 120m.

지난 21일 오릭스전에서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린 이후 5경기 만에 가동한 홈런포다.

MLB 피츠버그에서 활약 중인 강정호가 이날 첫 타석에서 3점 홈런을 때린 뒤 침묵한 것처럼 이대호 역시 첫 타석을 제외하고는 출루에 실패했다.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이대호는 5회 유격수 땅볼로 8회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물

4타수 1안타(1홈런)를 기록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29(170타수 56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소프트뱅크는 야쿠르트를 7-4로 꺾고 3연승을 질주, 퍼시픽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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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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