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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이지성 결혼 "책, 기부, 봉사가 중심 되는 삶 살겠다"


입력 2015.06.02 07:16 수정 2015.06.02 07:16        스팟뉴스팀
차유람  ⓒ 빅이슈코리아 차유람 ⓒ 빅이슈코리아

당구선수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일 차유람 측은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가 오는 20일 차유람의 친척이 담임목사로 있는 인천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지성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처음엔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그녀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다"며 "우리 두 사람은 앞으로도 책, 기부, 봉사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차유람은 이지성의 저서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 모임에 참가하며 이지성과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유람은 미모와 실력을 갖춘 당구선수로 유명하다. 지난해 10월 모태솔로를 탈출했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지성 작가는 시, 소설, 교육, 자기계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으며, 2010년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을 출간하며 한국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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