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女' 안현모 CF 속 여신 포스 "김태희 닮은꼴"
배우 김민준이 연인 안현모 기자와의 결별설 언급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한 가운데 안현모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우리동네 예체능-사이클 편'에서는 예체능 멤버들이 사이클 코치 박성백과 공효석의 합숙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준은 박성백에게 "여자선수도 이곳에서 합숙을 하냐"고 질문, 이에 강호동은 김민준을 향해 "그런 건 왜 묻냐. 최근에 결별설이 들리던데"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당황한 김민준은 버벅거리며 겨우 모면하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4월 한 매체는 김민준과 안현모 기자가 3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해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김민준 측은 "현재 잘 만나고 있다"며 적극 부인, 일단락 됐다.
최근 한 관계자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인근에서 김민준과 안현모 기자가 다정스레 손잡고 데이트 하는 모습을 봤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SBS 안현모 기자의 과거 CF가 새삼 화제다.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 백옥 같은 피부를 과시, '기자계 김태희'라는 수식어가 무색케 하고 있다.
안현모 기자는 대원외고를 거쳐 서울대를 졸업한 후 SBS CNBC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SBS 사회부 기자로 재직 중이다.
네티즌들은 "김민준 안현모 결별설은 계속 나오네", "김민준 안현모 결별설 큰일날 소리", "김민준 안현모 예쁜사랑 하세요"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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