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패기 넘치는 쇼핑몰 가격 "장난으로 일 안 해"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10 17:12  수정 2015.06.10 17:12
배우 장미인애가 본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원피스 가격이 논란이 되자 SNS를 통해 해명글을 남겼다. 장미인애 쇼핑몰 화면 캡처

배우 장미인애가 본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원피스 가격이 논란이 되자 SNS를 통해 해명글을 남겼다.

장미인애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란이 되고 있는 원피스 사진을 게재하며 “저희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습니다. 아직 공장을 거치지 않았는데 오더매이드 제품들과의 가격 차이는 물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혀 확인된 사실 없이 OOO 기자님의 기사를 보고 글을 남깁니다. 저희와 비슷한 옷의 원가 말씀하셨는데 저희 원단의 가격은 그 이상인 걸 말씀드립니다. 전 절대 장난으로 일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장미인애가 오픈한 쇼핑몰에서 파는 130만원대 원피스와 다른 여성 옷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비슷한 원피스의 가격을 비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의류 제작 및 판매 방식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100만 원대의 가격은 과하게 비싸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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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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