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찾아라 맛있는 TV’ 하차…마지막 인사 없이 왜?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3 22:46  수정 2015.06.13 22:46
맹기용 하차. MBC 방송 캡처.

맹기용이 인사조차 없이 갑작스레 하차했다.

맹기용은 13일 MBC ‘찾아라 맛있는 TV’ 방송을 끝으로 더 이상 시청자들과 만나지 않는다. 그간 김호진, 신보라, 장수원과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마지막 방송에서 맹기용은 평소와 다름없이 농담을 주고받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로 김호진이 요리를 하고 요리에 대한 지식을 설명하는 동안 맹기용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셰프인 그가 셰프보다 MC에 무게를 둔 점이 특이했다.

무엇보다 아쉬운 건 마지막 방송이었음에도 맹기용이 이렇다 할 마지막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미 하차 의사를 밝힌 그였기에 말없이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마음도 편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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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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