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박건형 "든든한 내편, 이젠 둘로 늘어"
배우 박건형이 아빠가 됐다.
15일 박건형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박건형의 아내가 지난 14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박건형은 당일 진통부터 출산까지 아내 곁을 함께 했다고.
첫 아이를 얻은 박건형은 소속사를 통해 “든든하고 소중한 나의 편이 이제 둘이 됐다. 너무나 감동적인 순간이었고 먼저 아내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나의 아들 건강하게 태어나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남편과 아빠, 더 열정적인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건형은 지난해 10월 20일 11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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