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공격’ 칠레, 우루과이 꺾고 4강 선착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06.25 11:57  수정 2015.06.25 11:57

후반 36분, 교체 투입된 마우리치오 결승 선제골

우루과이를 꺾고 4강에 안착한 칠레. ⓒ 게티이미지

2015 코파 아메리카 개최국 칠레가 전통의 강호 우루과이를 꺾고 4강에 올랐다.

칠레는 25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5 칠레 코파 아메리카’ 우루과이와의 8강전서 마우리치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했다.

A조 1위를 통과하며 ‘닥공 축구’의 진수를 선보였던 칠레는 디펜딩 챔피언 우루과이를 맞아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이날 칠레는 볼 점유율에서 압도적 우위를 가져간 데다 슈팅 숫자에서도 15-6으로 크게 앞섰다.

하지만 골 결정력이 문제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칠레는 후반전 휘슬이 울린 뒤에도 맹공을 펼쳤지만 우루과이의 견고한 수비에 막혀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지루했던 0의 행진은 경기 종료 9분을 남겨놓고 깨졌다. 후반 교체 투입된 칠레의 마우리치오는 후반 36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뒤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 우루과이 골망을 갈랐다.

이후 양 팀 간의 신경전이 몸싸움으로 이어지며 경기가 지연됐지만 별다른 불상사 없이 종료 휘슬이 울렸다. 이날 우루과이는 출전이 불투명했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까지 출전하는 등 총력을 퍼부었으나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자멸하고 말았다.

한편, 개최국 칠레는 4강에 안착, 볼리비아-페루 승자와 준결승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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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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