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민 결혼, 10살 연하 예비신부 임선영 누구?
듀크 출신 김석민(44)이 오랜 연인인 가수 겸 연기자 출신 임선영(34)과 최근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석민은 오는 9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임선영과 7년간 연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2달 뒤에 11월 필리핀 보라카이로 떠난다. 신접살림은 서울 연희동에 차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석민과 임선영은 세련된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턱시도를 입은 김석민과 붉은 드레스를 차려입은 임선영은 고풍스런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석민은 예비 신부 임선영에 대해 "내가 어려울 때 항상 곁에 있어 준 친구"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김석민은 1990년대 중반 뉴투투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1999년 김지훈과 함께 남성듀오 듀크를 결성, 2007년까지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석민은 2007년 듀크 정식 해체 뒤에는 솔로 가수 및 클럽 DJ로 활동했다. 김석민은 현재는 개인 사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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