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의 올드스쿨' 유소영, 레드카펫 노출 참사?
'올드스쿨' 유소영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과거 시상식 드레스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유소영은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 카펫에서 란제리를 연상케 하는 블랙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블랙 튜브톱 미니 드레스로, 양쪽 어깨에 흘러내린 끈과 미니스커트 하단 부분의 레이스가 일명 '란제리룩'을 연상케 하면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더욱이 유소영의 드레스 뿐만 아니라 귀여운 외모와는 반전의 글래머 몸매가 화제가 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배우 김예원, 유소영이 게스트로 출연, 유소영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패리스 힐튼을 꿈꾸는 철없는 상류층 둘째딸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실제 성격은 차분하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만 서면 다른 분이 오셔서 변하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유소영 이런 면이?", "올드스쿨 유소영", "유소영 글래머구나"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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