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심야식당' 캐스팅, 좋아서 죽는 줄"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7.02 14:55  수정 2015.07.02 14:58
배우 김승우가 ‘심야식당’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SBS

배우 김승우가 ‘심야식당’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드라마 ‘심야식당’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승우 최재성 남태현, 황인뢰 감독 등이 참석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에피소드형 드라마다.

이날 ‘심야식당’의 주인이자 마스터 역할을 맡았다고 자신을 소개한 김승우는 이색적인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에 대해 “캐스팅 됐을 때 좋아서 죽는 줄 알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개그콘서트’ ‘무릎팍도사’ 등 예능작가로 활약해온 최대웅과 ‘궁’ ‘러브어게인’ 등 감성드라마의 거장으로 알려진 황인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승우를 비롯해 최재성 남태현 정한헌 주원성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4일 밤 12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 회당 1일 2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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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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