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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측 “리모델링 피해 보상…이미 원만히 해결”


입력 2015.07.07 12:09 수정 2015.07.31 11:43        이한철 기자
차승원이 이웃과 집수리 분쟁에 휩싸였다. ⓒ 연합뉴스 차승원이 이웃과 집수리 분쟁에 휩싸였다. ⓒ 연합뉴스

배우 차승원 측이 빌라 리모델링 문제로 이웃과 마찰을 빚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이미 원만히 해결된 문제”라며 황당해했다.

7일 한 매체는 “차승원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빌라에 입주한 전 인테리어 업자를 통해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가 누수 등의 문제로 아래층 주민 A씨와 다툼을 벌였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천경자 화백의 며느리로 이번 주 내 차승원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주 전 리모델링으로 인해 발생한 아래층 주민 A씨 피해는 모두 보상했다. 원만히 해결된 문제에 대해 소송 이야기가 나와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오래된 건물 자체에서 생기는 문제를 차승원의 집 리모델링으로 인해 생긴 문제로 잘못 알려져 억울하다는 게 차승원 측의 입장이다.

또 A씨 측과 언성을 높이며 감정 다툼을 벌였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말도 안 된다. 문제 해결을 위해 이야기가 오고 간 것뿐이다”고 해명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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