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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이웃과 집수리 분쟁 당혹..추가 피해는 빌라 탓”


입력 2015.07.07 22:35 수정 2015.07.16 10:36        이한철 기자

차승원 “이웃과 집수리 분쟁 당혹..추가 피해는 빌라 탓”

차승원이 이웃과 집수리 분쟁에 휩싸였다. ⓒ 연합뉴스

배우 차승원 측이 빌라 리모델링 문제로 이웃과 마찰을 빚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이미 원만히 해결된 문제”라며 황당해했다.

7일 한 매체는 “차승원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빌라에 입주한 전 인테리어 업자를 통해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가 누수 등의 문제로 아래층 주민 A씨와 다툼을 벌였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천경자 화백의 며느리로 이번 주 내 차승원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주 전 리모델링으로 인해 발생한 아래층 주민 A씨 피해는 모두 보상했다. 원만히 해결된 문제에 대해 소송 이야기가 나와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A씨 측이 주장하는 추가 피해에 대해서도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차승원 측은 “해당 빌라가 건축한지 20년이 넘은 오랜 건물이라 발생된 원천적인 하자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A씨 측과 언성을 높이며 감정 다툼을 벌였다는 보도에 대해 “말도 안 된다. 문제 해결을 위해 이야기가 오고 간 것뿐이다”고 해명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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