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가영, 선정성 논란에 "그대들 덕분에..."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7.09 13:03  수정 2015.07.10 09:03
4인조 걸그룹 스텔라(효은 민희 가영 전율)이 컴백한 가운데 과감한 노출의상이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4인조 걸그룹 스텔라(효은 민희 가영 전율)이 컴백한 가운데 과감한 노출의상이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스텔라 측은 9일 공식 팬 카페와 SNS 등을 통해 새 싱글 앨범 ‘떨려요(Vibrato)’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스텔라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붉은 미니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다소 민망한 의상 컨셉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것.

소속사 측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섹시함을 무장하고 돌아온다. 기대해 달라”며 “기존 걸그룹과 다른 매력으로 남심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지나친 노출 의상에 불편해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편 멤버 가영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마요. 난 괜찮아요. 그대들 덕분에 충분히 힘이 나고 행복하니까. 열심히 할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기! 고.미.사(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스텔라가 곡 '마리오네트'로 컴백할 당시 글로, 멤버들의 모습이 다소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지는 등 '19금' '노이즈 마케팅' 논란 등에 휩싸이자 심경글을 게재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스텔라는 매번 섹시 마케팅", "스텔라 관능적이네", "스텔라 노이즈마케팅으로 끝나지 않길"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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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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