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조은빛, 장례식장 노출의상 황당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09 17:15  수정 2015.07.09 17:16
조은빛 장례식장 노출 의상. SBS 방송 캡처.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가 노출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 방송된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회에서는 김정수(이용준)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멜사 화장품 갑부장(김동균)과 조경(조은빛)이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

문제는 이 장면에서 조은빛의 의상이다. 조은빛은 초미니 원피스에 가슴 라인이 훤히 보이는 의상으로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했다. 절을 할 땐 한 손으로 치마를 한 손으로 가슴을 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드라마상 조경은 쭉쭉빵빵 몸매로 남직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장례식장이라는 상황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억지스럽다는 지적이 일었다.

해당 장면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캐릭터 특성을 감안해도 황당하다” “장례식장에 저러고 가는 사람이 실제로 존재할까” “막장 드라마 티내나”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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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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