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결혼 임박설…박수진 임신설은?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 임박설의 제기됐다.ⓒ데일리안 DB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 임박설의 제기됐다.

14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배용준 박수진이 오는 27일 서울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주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를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 임박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배용준과 박수진이 홍장현 작가와 함께 배용준의 성북동 자택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결혼 임박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가을쯤 예정돼 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못 박았다.

결혼 임박설이 제기되자 박수진의 임신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박수진의 임신설은 결혼 발표 때부터 나왔다. 당시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못 박았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은 지난 5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배용준 씨와 박수진 씨는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로 올해 2월부터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면서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확신해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양가 부모의 결혼 허락을 받았으며 결혼식을 올해 가을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