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국 상하이에서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이호연 기자

입력 2015.07.15 09:51  수정 2015.07.15 09:54

5개 스타트업 판로 개척 지원

중국 현지 기업과 MOU 체결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5’ (MWC 상하이 2015)에 국내 스타트업 참여를 지원해 호평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창조경제센터 참여 스타트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성을 보유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 하며 MWC 상하이 2015에서 자사 상품을 전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 현지 업체들과 사업협력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업체는 ‘GT’, ‘해보라’, ‘울랄라 연구소’, ‘VTOUCH’, ‘이리언스’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및 전국 혁신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스타트업 중에 선발됐다.

GT는 와이파이 기반의 주행안전운전 보조시스템을 선보였으며, 해보라는 사람이 말을 하면 귀로도 음성이 나온다는 원리를 활용한 유무선 이어셋’을 내놓았다. 울랄라 연구소는 자체개발 스마트 센서, VTOUCH는 스마트 홈 기술, 이리언스는 홍채인식 기술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이리언스는 홍채인식 모듈 개발 관련으로 2건의 MOU를 체결했으며, GT도 중국 내 제품 판매 및 유통 관련으로 2건 MOU가 성사됐다. 이와 함께 VTOUCH와 해보라는 각기 중국계 벤처 투자전문회사와 투자유치 계약 및 MOU를 체결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경기창조경제센터는 유망 IoT, 핀테크 스타트업, 벤처의 발굴 및 지속적인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나아가 G-얼라이언스 제휴 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창규 KT 회장은 “이번 MWC 상하이 2015에서 유망 스타트업이 MOU 성과와 투자계약을 유치하는 등 글로벌 진출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의미가 크다” 며 “KT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경쟁력 있는 K-챔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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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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