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신혼여행지 공개에 키이스트 '당혹'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7.16 12:03  수정 2015.07.16 12:05
배용준-박수진 커플의 신혼여행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신혼여행지 보도에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16일 한 매체는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한 최고급 골프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평소 골프 마니아인 만큼, 풍경이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골프 코스로 유명핸 해당 리조트를 골랐다는 것. 특히 보도에 따르면, 두 동을 통째로 빌린 것은 물론 키이스트 식구들과 경호팀이 대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복수 매체를 통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알아보는 중"이라며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한편, 키이스트 측은 14일 "배용준과 박수진이 오는 27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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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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