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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유재석 이어 노홍철 영입? "사적으로 만났다"


입력 2015.07.16 21:43 수정 2015.07.16 21:44        이한철 기자
FNC 엔터테인먼트가 노홍철 영입설을 부인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FNC 엔터테인먼트 측이 김용만, 노홍철 영입설엔 'No'를 외쳤다.

16일 FNC 측이 최근 김용만, 노홍철과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FNC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용만과 노홍철과 만난 것은 사실이나 친분에 의한 사적인 자리일 뿐 계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다"고 영입설에 선을 그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 분위기다. 특히 노홍철의 경우, 자숙을 마치고 복귀하기까지 유재석의 도움을 받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많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유재석이 들어갔으니 결국 움직임이 있을 듯" "사적으로 무슨 얘기를 했을까" "노홍철 드디어 복귀하나" 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FNC는 유재석 영입 후 주가가 급등하는 등 이른바 '유느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일각에선 FNC가 유재석 영입으로 대형기획사 경쟁구도에도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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