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김우빈-신민아 데이트 포착, '은밀하고 치밀'
열애설을 인정한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22일 여성잡지 우먼센스는 8월호를 통해 신민아와 김우빈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우먼센스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한 의류 브랜드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은밀하고 치밀했다. 지난 10일 포르쉐를 타고 신민아의 집을 찾은 김우빈은 차를 신민아의 집에 두고 몸만 빠져나오는 방식으로 취재진의 눈을 피했다. 이후 스케줄은 '세컨드 카'인 벤츠를 타고 움직였다고 우먼센스는 전했다.
한 측근은 우먼센스에 "두 사람이 신중한 성격이라 공개된 장소에서 데이트를 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도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귀띔했다.
열애설이 나자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신민아의 소속사 마더컴퍼니 엔터테인먼트는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가 최근 서로 호감을 느끼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우빈은 영화 '스물'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신민아는 KBS2 새 드라마 '오마이갓'에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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