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약다이어트 이국주 "차 전복에도 안전벨트 덕 무사"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23 11:34  수정 2015.07.23 12:22
이국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곤약 다이어트를 소개한 이국주의 과거 아찔한 교통사고 사연도 이목을 끌어당긴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국주, AOA 지민, 몬스타엑스 주헌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국주는 과거에 교통사고를 겪었다고 털어놓으며 "강변북로에서 차가 전복됐는데 다친 곳이 없었다. 차가 두 번 굴렀는데, 스케줄을 먼저 정리한 뒤 구조 신고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날 구하러 온 구조대원이 한 명밖에 없었다. 그래서 인원을 늘려달라고 요구했고, 결국 3명이 나를 구할 수 있었다"며 "다행히 부러진 곳이 없었다.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국주는 교통사고 사연 외에도 곤약 다이어트의 효과를 설명해 화제가 됐다.

이국주는 "곤약 다이어트를 2주 동안 했다. 곤약이 섬유질이다 보니까 다음날 쾌변을 하게 된다. 요요는 없다"고 밝혔다.

곤약은 만난을 가공해 만든 다이어트 식품이다. 만난은 물과 만나서 점성이 있는 콜로이드액이 된다. 여기에 알칼리성 응고제를 첨가해 가열한 후 식혀 반투명의 묵이나 국수의 형태로 만든 것이 식용 곤약이다.

만난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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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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