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이 개봉 첫날 47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쇼박스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이 개봉 첫날 47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전날 47만761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9만1990명이다. 매출액은 37억원이다.
'암살'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게 됐다.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2012)의 개봉 첫날 관객수는 43만6596명이었다.
배급사 쇼박스는 "'암살'의 기록은 '도둑들'의 수치를 뛰어넘은 기록으로 최동훈 감독이 흥행 불패 감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암살'은 52.0%로 우위를 선점했다. 2위는 '인사이드 아웃'(21.2%)이다.
'암살'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그린다. '도둑들'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고,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최덕문 오달수가 출연했다.
전지현은 작전을 수행하는 인물 안옥윤 역을, 이정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원 염석진 역을 맡았다.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역은 하정우가, 그의 매니저 '포마드' 역은 오달수가 맡았다. 안옥윤과 함께 암살작전에 투입된 총기 전문가 '속사포'는 조진웅이, 폭탄 전문가 '황덕삼'은 최덕문이 연기했다
'암살'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9만6566명을 모은 '인사이드 아웃'이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40만명. 3위는 3만5492명을 모은 '연평해전'이, 4위는 3만5076명을 동원한 '극장판 요괴워치:탄생의 비밀이다냥!'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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