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고은, 다이어트 안해도 살 빠지는 비결?
배우 한고은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할 예정인 가운데 그의 몸매 비결이 화제다.
40대 나이에도 20대가 부럽지 않은 탄력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한고은이 몸매 유지 비결로 '걸레질'을 꼽았다.
한고은은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스타라운지'에 출연해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한 질문에 "개인적으로 살을 빼려고 하지 않는다. 건강 유지를 위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 "식단이 바뀌면 입맛이 바뀌고 생활 패턴도 바뀐다. 살을 빼고 다이어트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고 어느 순간 더 이상 살이 찌지 않는다"고 밝혔다.
운동에 대해서는 "열심히 근육운동을 하거나 요가를 하지는 않는다"며 "걸레질 한 번만 해도 땀이 난다. 개인적으로 한 여름에 에어콘 켜지 않고 걸레질 한 다음 찬물로 샤워하고 나오는 것을 좋아한다"며 생활 속 운동을 추천했다.
한편 한고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고은이 8월30일 4살 연하 일반인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예비신랑에 대해 "자상하고 건실한 청년이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소규모,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고은은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난 후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을 갖게 되면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한고은 결혼발표 축하", "한고은 8월30일 결혼 진심 행복하세요", "한고은 결혼 부럽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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