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먼과 결별, 마일영 임경완 이어 또 방출 '왜'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입력 2015.07.24 14:15  수정 2015.07.24 14:48

어깨 손상 진단..회복까지 최소 4주 소요

즉시전력 투수 부족한 가운데 새 투수 보강하기로

한화 유먼과 결별, 마일영 임경완 이어 또 방출 '왜'

한화 유먼 ⓒ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가 쉐인 유먼(36)과의 결별을 택했다.

한화는 24일 KBO에 유먼에 대한 웨이버공시를 요청했다. 유먼의 몸 상태가 정상이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먼은 지난 16일 왼 어깨 담 증세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정밀 검진을 받은 끝에 22일 좌측 어깨 소원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최소한의 재활 기간 4주가 경과한다 해도 정상 컨디션으로 볼을 던지기까지는 적어도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결국, 외국인교체 카드 1장 남은 한화는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 새 투수 보강에 조속히 나서기로 했다.

현재 대체 투수를 물색 중인 한화를 현역 메이저리그 투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먼은 올 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고 17경기 4승6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

2012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KBO리그에서 4년 활약하며 통산 105경기 42승27패 평균자책점 3.99다.

앞서 한화는 사이드암 임경완과 좌완 마일영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22일 선발 등판했던 안영명까지 어깨 통증으로 1군 명단에서 빠진 한화는 최근 투수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즉시 전력이 될 수 있는 투수가 필요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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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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