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전 등판해 9이닝동안 탈삼진 13개
특급 좌완 콜 해멀스…생애 첫 노히트노런 달성
필라델피아의 특급 좌완 콜 해멀스(32)가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해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무실점 역투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이날 해멀스의 구위는 그야말로 최고였다. 투구수 129개를 기록하는 동안 안타를 단 1개도 내주지 않았고 사사구 2개만을 내줬을 뿐이다. 여기에 탈삼진 13개를 곁들이며 완벽한 구위로 컵스 타선을 잠재웠다.
컵스 역시 50년 만에 노히트 희생양이 됐다. 시카고 컵스는 지난 1965년 LA 다저스와의 경기서 퍼펙트 게임을 당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다저스 투수는 그 유명한 샌디 코펙스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노히트 노런은 벌써 세 번째 나왔다. 지난달 10일 샌프란시스코의 크리스 헤스턴을 시작으로 열흘 뒤에는 워싱턴으로 이적한 맥스 슈어저가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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