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우수협력회사 시상식 개최 '동반성장 실천'
2014년 평가 기준 78개사에 차등적 인센티브 제공
(주)한화(사장 이태종)는 30일 서울 중구 소재 더 플라자에서 방산부문에 대해 '2015년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주)한화는 2014년 납품실적을 기준으로 협력회사들의 품질, 납기준수 등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최우수 협력회사 9개, 우수협력회사 17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협력회사들은 대금 전액 현금결제, 계약이행 보증보험 징구 면제, 소속 회사 직원 해외기술연수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주)한화는 올해부터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연계해 우수협력회사에 교육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태종 (주)한화 사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협력회사들이 품질개선 등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덕택"이라며 "앞으로도 상호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협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가자"고 말했다.
한편 (주)한화는 지난 2009년부터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해왔으며, 올해에는 지난 21일 화약부문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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