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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신' 추자현, 몸값 회당 1억?…"10배 올라"


입력 2015.07.31 17:12 수정 2015.07.31 17:13        김명신 기자
배우 추자현의 중국 내 인기가 화제다. ⓒ 데일리안DB

배우 추자현의 중국 내 인기가 화제다.

과거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에서는 추자현이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조명했다.

중국에서는 추자현을 가장 성공한 외국인 배우로 꼽는다. 중국생활 8년 차에 접어든 추자현은 "상황이 좋아지니까 이게 다 꿈같고, 내일 자고 일어나면 힘들었던 옛날로 돌아가는 꿈도 많이 꿨다. 뭐지? 왜 이러지? 믿기지 않는 것도 있다"고 했다.

회당 1억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보도와 관련해선 "처음과 비교하면 열 배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추자현은 장서희 주연의 국내 드라마 '아내의 유혹' 중국판 리메이크 드라마인 '회가적 유혹'으로 중국에서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다. 추자현은 '시청률의 여왕' '한국의 백설공주' 등으로 불리고 있다.

추자현은 "문화의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한다는 건 참 많이 힘든 것 같다"며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연기를 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제가 연기를 할 수 있는 작품이 잘 들어오지 않아 먹고 살기가 막막했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다", "중국 사람들이 여신이라고 부른다", "추자현은 중국에서 인기가 많다. 특히 드라마 '회가적 유혹'으로 인기를 얻었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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