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두, 원래 딸기? 예명 탄생 비화

스팟뉴스팀

입력 2015.08.06 08:29  수정 2015.08.06 09:02
'라디오스타' 자두가 예명 탄생 비화를 전했다. 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자두가 예명 탄생 비화를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자두는 독특한 예명을 갖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데뷔 전 예명이 딸기였다는 사실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자두는 "원래 딸기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는데 '딸기'라는 노래도 있고 느낌이 안 어울려 예명을 바꿨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두는 "사과나 앵두는 예쁜 이미지인데, 내가 그렇게 예쁜 애는 아니니까 어느 빨간 과일이 어울릴까 고민하다 자두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멤버 강두의 이름이 정해진 과정도 소개했다. 자두는 "강두는 두자 돌림으로 백두, 만두, 대두 등 여러 가지 이름이 나왔었다"며 "과격한 랩 스타일 탓에 백두가 유력했지만 강두로 최종 결정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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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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