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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팔기 전, 내 차 시세 알아야 손해보지 않는다


입력 2015.08.08 13:35 수정 2015.08.07 20:46        스팟뉴스팀
ⓒ카라이브
불경기 여파로 중고시장의 인기가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중고자동차 쪽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거래 추세를 보면, 6-7월에 약세나 약보합세에 머물렀던 시세 추이도 보합세나 강보합세를 기록중이다. 일부 인기차종은 전월 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매매사이트가 활성화될수록 피해 사례 역시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시세확인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손해를 보거나 차량이전을 위한 서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자기 차에 대한 가치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거래를 한다면 꽤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중고차시세에 대해 명확한 법적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개인간의 거래에서뿐만 아니라 중고자동차 전문 업체에서도 중고자동차 매입 금액을 너무 낮게 책정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만약 시세를 매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면, 여러 곳을 방문하여 평균적인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와 동시에 판매 후기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실제로 거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

온라인 중고자동차 전문 사이트 ‘카라이브’에서는 “내 차를 제대로된 가격에 팔기 위해서는 꽤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금 팔 상황이 아니더라도, 시세를 한 번 정확히 알고나면, 나중에 반드시 보탬이 된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조건 높은 매입가만 쫓아서 개인 직거래를 잘못하여, 명의이전이 제대로 처리 안돼는 경우 훨씬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매매계약서를 쓰는 경우, 이전이 완료되는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계약서에 남겨놓아야, 만에 하나, 문제가 생기더라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중고차매매사이트 '카라이브'(http://www.carlives.kr)는 복수의 견적비교를 통해서, 내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견적을 합리적으로 가르쳐주며, 전체 진행상황을 완전히 공개해서 운영하고 있다.

스팟뉴스2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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