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백지연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분 역시 재조명 되고 있다. MBC 황금어장 캡처
컬투쇼 백지연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분 역시 재조명 되고 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백지연은 "나는 아빠를 닮았지만 언니들은 엄마를 닮았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백지연은 "엄마가 미인이셨기 때문에 엄마를 닮았다면 칭찬이다"며 "언니 한 명은 일을 안 하고 있고, 한 명은 외국 은행 부행장이다. 또 다른 언니는 미술을 전공해서 갤러리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MBC 앵커 때 보다 더 잘 나갔던 화려한 대학시절을 자랑했다.
대학시절 학교 내에서 '브룩쉴즈'로 통하며 미모는 물론 성적까지 모든 게 A플러스였던 명성에 대해 언급, 백지연은 "캠퍼스를 지날 때 남자들이 짓궂게 '브룩쉴즈'라 부르며 장난 치기도 했다. 친구들이 '너보고 브룩쉴즈라더라'고 얘기해주면 겉으론 아닌 척하면서도 속으로는 흡족해했다"고 털어놨다.
백지연은 "남학생에게 무작정 대시를 받는 정도로 인기가 많았지만 미팅엔 관심이 없고 오직 재미있는 것은 공부 뿐이었다"면서 "올 A플러스 성적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우월유전자 맞네", "가족 전체가 미인이군", "어머니 미모가 궁금하네", "백지연 대학시절 연대 퀸이었다던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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