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중국 드라마 1회 출연당 1억?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8.11 23:12  수정 2015.08.11 23:13
과거 추자현이 중국에서 성공한 과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 캡쳐

'택시'에 출연한 배우 홍수아가 배우 추자현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의 몸값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는 중국 활동 8년차 배우 추자현이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추자현은 "한국에서는 제가 꾸준히 돈을 벌 수 있게끔 작품이 계속 들어오는 게 아니다 보니 먹고 살기가 막막했던 것은 사실이었다"고 중국 진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 드라마로 인기를 얻어서 중국 드라마를 찍은 케이스가 아니다"라며 "정말 신인으로 캐스팅돼서 맨땅에 헤딩하듯이 왔다. 이분들한테 대접을 받으려고 조건을 내세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현재 출연료는 10배 차이가 난다. 그런데 그게 맨 처음과 비교하면 10배도 더 차이가 나는데, '귀가의 유혹'(한국 드라마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작품) 출연했을 때와 비교해서 딱 10배 차이 난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홍수아는 "나는 한국에서의 수입과 비교해 3~4배 정도 번다. 추자현씨는 중국에서 회당 1억 정도 받는다. 중국에서 톱이고, 여신이다"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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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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