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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핵펀치, 강용석 옭아맸다…빠져나갈 수 있을까


입력 2015.08.18 12:00 수정 2015.08.18 12:02        이한철 기자
디스패치가 강용석 의혹의 증거를 제시하며 해명을 요구했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가 강용석 스캔들의 결정적 증거를 제시했다.

'디스패치'는 18일 "강용석, 홍콩 스캔들 증거…그가 답해야 할 의혹5"라는 제목으로 강용석이 빠져나가기 힘든 증거를 제시했다.

디스패치는 '정치적 스캔들, 단순히 의뢰인과 변호인 사이, 2~3차례 만난 게 전부, 밑도 끝도 없다. 그런 게 있어야 해명을 할 것 아닌가, 일본에서 2인분을 먹었다고' 등 5가지를 조목조목 따지며 강용석을 몰아세웠다.

특히 강용석으로 보이는 증거사진을 제시하며 불륜설에 설득력을 더했다. '디스패치'는 이 사진에 대해 "사진 감정 전문가에게 의뢰해 사진이 합성일 확률은 거의 없다. 반대로 강용석일 확률은 90% 이상으로 봤다"고 말하며 자신들이 제시한 증거의 신뢰도를 강조했다.

또 새로 공개된 두 사람의 대화 내용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불륜 상대로 알려진 파워블로거 A씨가 강용석에게 '사랑해'라는 이모티콘을 보내자 강용석이 "더 야한 것"이라고 답하는 내용이 이목을 끈다.

'디스패치'는 "이제 강용석이 진실을 밝힐 순간이다. 전직 국회의원이자 현직 변호사, 그리고 방송인인 강용석이 이 5가지 의문에 대해 답할 차례다"라며 강용석에게 답변을 요구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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