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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고 이맹희 명예회장 조문 "집안끼리 잘 아는 사이"


입력 2015.08.19 15:00 수정 2015.08.19 15:03        임소현 기자

19일 오후 2시께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서 30분간 조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맹희 CJ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9일 오후 2시께 고 이맹희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김 대표는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명예회장의 빈소에 약 30분간 머물렀다.

조문을 마치고 나온 김 대표는 "(고인과) 집안끼리 잘 아는 사이고, 장례식 때 제 큰 형이 추도사를 읽기로 해서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안에서 어떤 말을 했냐는 질문에는 "좋은 얘기 많이 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명예회장의 영결식은 20일 오전 8시 CJ인재원에서 열리며 이날 추도사는 김 대표의 형인 김창성 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맡을 예정이다.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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