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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후통첩 후 "북한 입대 지원자 넘쳐" 선동


입력 2015.08.22 14:46 수정 2015.08.22 14:51        스팟뉴스팀

"청년학생과 제대군인들이 조선인민군 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고 있다"

북한 "청년학생과 제대군인들이 조선인민군 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20일 대북 확성기 방송과 관련해 48시간(22일 오후 5시) 안으로 중지하지 않으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을 하겠다고 최후통첩한 가운데, 북한의 청년 등이 입대를 열렬히 탄원하고 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온 나라의 거리와 일터, 학교들에서 원쑤 격멸의 함성이 높이 울려 나오고 청년학생과 제대군인들이 조선인민군 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고 있다”는 내용을 사설에 실었다.

그러면서 신문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도 업적의 결정체들을 0.001mm라도 건드리는 원쑤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서가 없다”며 “적들의 도발에는 단호하고 강도 높은 징벌로, 침략전쟁에는 무자비한 보복 성전으로 대답하는 것이 조선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 기질”이라고 선동하고 나섰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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