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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에어쇼 하던 비행기 추락해 7명 사망


입력 2015.08.23 14:07 수정 2015.08.23 14:08        스팟뉴스팀

곡예비행 시도하다 간선도로로 추락

영국 남부에서 에어쇼를 펼치던 비행기가 추락해 7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YTN뉴스 화면캡처.

영국 남부에서 에어쇼를 펼치던 비행기가 추락해 7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쇼어햄 에어쇼에 참여한 1인승 전투기(호커 헌더 T.7)가 곡예비행을 시도하다가 인근 간선도로에 추락했다.

이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간선도로 위에 있던 차량과 충돌해 7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14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전원은 모두 현장에서 숨졌다.

사상자는 모두 간선도로의 차량에 있던 사람들로 추정되며, 에어쇼 관람객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아직 사고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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