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청소년 멘토링 '희망나누기'에 3000만원 전달

2010년부터 총 2억2000만원 지원

한화토탈은 2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한화토탈 및 서산시청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2015 한화토탈과 함께 하는 희망나누기' 사업비 전달식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이은 한화토탈 인사담당 상무(왼쪽)가 조성범 서산시청 사회복지과장(가운데)에게 사업비를 전달하는 모습. ⓒ한화토탈

한화토탈은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에 사업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이날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이 은 한화토탈 인사담당 상무, 조성범 서산시청 사회복지과장 및 자원봉사자 멘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한화토탈과 함께 하는 희망나누기' 사업비 전달식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희망나누기'는 한화토탈이 2010년 7월부터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화토탈은 지금까지 총 2억2000만원을 담당기관인 서산문화복지센터에 지원해왔다.

'희망나누기'는 자원봉사자 멘토 50명이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학습지도, 문화체험, 건강검진, 체험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화토탈에 따르면 '희망나누기' 사업은 특히 일반적인 멘토링사업과 차별화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자아를 확립하는 데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10년, 20년 후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서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