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와트런' 소개

윤정선 기자

입력 2015.09.08 15:58  수정 2015.09.08 15:59

전기차 전용 타이어 와트런 등 제품 및 브랜드 알릴 계획

금호타이어 실란트 타이어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세계 각국에 제품을 홍보한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 Ausstellung)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지난 1897년 세계 최초로 개최된 모터쇼다. 독일 자동차공업협회에서 주최하며, 자동차기술을 선도하는 독일메이커들이 중심이 돼 기술적 측면을 강조하는 기술 전시회다.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총 11개관에 약 11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전시회다. 약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를 통해 최신 제품과 기술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유럽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12종의 차별화된 제품들을 통해 높은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신규 글로벌 전시부스 안에 대형 LED WALL을 설치해 회사 소개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표 전시품은 금호타이어가 최근 개발한 초경량화 타이어 '와트런'(WATTRUN)이다. 와트런은 전기차(EV) 전용 타이어로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25% 낮췄다. 저소음에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이 탁월하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가 국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제품인 펑크시 자가봉합(self-sealing) 기능을 통해 공기 누출을 막아주는 실란트 타이어와 안전 주행을 위한 런플랫 타이어 등 의 특수 타이어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쌍용차의 SUV 티볼리 컨셉카(XAV, XLV)용 컨셉타이어 전시를 통한 미래 지향 기술력도 선보인다. XAV는 오프로드 전용 컨셉타이어로 산양 발바닥 형태를 모티브로 접지력을 극대화하고 소음을 감소시켜 진흙지형에 맞게 설계했다.XLV는 SUV의 기본 성능인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을 강화시키고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이외에도 2015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초고성능 타이어(UHP)인 엑스타 HS51, 크루젠(CRUGEN HP91) 및 사계절용 타이어 솔루스 HA31이 전시되며, 겨울용 타이어로는 윈터크래프트(Wi31)와 KWS01, KWD01 등의 겨울용 트럭타이어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금호타이어는 전시장 주변 도로, 입구, 전시홀 주위 등에 다양한 형태의 광고판을 설치해 대대적인 광고를 펼칠 계획이다.

김철환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상무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주요 시험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첨단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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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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