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파워블로거 A씨와 불륜설에 휩싸인 강용석을 향해 했던 발언도 관심을 모은다.
오정연은 지난 4월 1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출연했다.
MC 격으로 앉아있던 강용석은 지난 2010년 7월 국회의원 시절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한 대학 동아리 학생들과 뒤풀이를 하면서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고 발언했다가 논란이 일었고 심지어 아나운서연합회로부터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오정연은 "강용석 씨를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물론 그때 실언을 했지만 사과도 했고 인정했다. 고소를 당했는데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더라. 지구 최강의 멘탈"이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오정연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가장 큰 일탈을 묻자 "이혼한 그 해에 스페인으로 혼자 여행을 갔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이비자에 갔는데 누드 비치가 있다더라. 동양인이 없어서 용기가 생겼다"며 "상의 탈의를 하고 활개치고 다녔다. 다 쳐다보더라. 돌아다니면서 셀카 찍고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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