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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화가 밀레이, 친구 아내와 불륜으로 명작 탄생?


입력 2015.09.13 18:30 수정 2015.09.13 18:31        스팟뉴스팀
영국 화가 밀레이. MBC 화면 캡처

영국의 유명 화가 밀레이가 세기의 명작들을 남길 수 있었던 사연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빅토리아 여왕에게 거부당한 화가 밀레이의 사연이 소개됐다.

밀레이는 1854년 빅토리아 여왕의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 왕실을 찾았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 사연인즉슨 이렇다.

밀레이는 어려움에 처한 자신을 구해준 존 러스킨과 둘도 없는 친구 사이로 발전했지만 그의 아내에게 반하고 말았다.

이후 러스킨은 이혼 수순을 밟았고, 1년 뒤 밀레이는 러스킨의 부인과 결혼에 이르렀다. 이들의 이야기는 세간의 화제로 떠올랐고 급기야 빅토리아 여왕의 귀에도 들어갔다. 사회적 비난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에 대한 평은 몇 년 뒤 반전을 이뤘다. 사실 밀레이는 친구의 아내를 사랑하며서도 표한할 수 없었다. 결국 그림을 통해 자신의 심정을 모두 담아냈고, 이전까지 남편으로부터 부부 관계를 거부당하던 부인마저 속마음을 털어놓아 새로운 연을 맺을 수 있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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