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조종사노조와 필수유지업무 협정 맺어

윤정선 기자

입력 2015.09.14 13:24  수정 2015.09.14 13:25

조종사노조, 쟁의기간에도 필수유지업무 지키기로

저비용항공사 중 처음으로 필수유지업무 약속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번째)와 고효상 제주항공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왼쪽 다섯번째)은 14일 오전 제주항공 대회의실에서 필수유지업무 협정서에 서명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인 안정적인 노사문화로 성장세를 이어간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과 14일 오전 제주항공 대회의실에서 제주항공 조종사노동조합과 필수유지업무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와 고효상 제주항공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항공은 조종사노조는 항공운수사업이 필수공익사업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쟁의기간에도 업무의 정당한 유지와 운영을 의무화 하는 필수유지업무로 규정하기로 했다.

이날 협정에 따라 사측은 필수유지업무 참여여부에 따른 차별을 금지한다. 아울러 조종사노동조합은 쟁의행위 기간에도 일정 수준의 필수유지업무를 지킨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 LCC 최초로 필수유지업무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소비자 편의는 물론 노사 상생을 지향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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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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