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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헐리 휴그랜트, 15년 만에 재결합하나


입력 2015.09.14 17:04 수정 2015.09.14 17:04        스팟뉴스팀
배우 휴 그랜트 ⓒ 영화 스틸컷

영국의 유명 배우 휴 그랜트(55)와 15년 전 연인 엘리자베스 헐리(55)의 재결합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은 13일(이하 현지시각) 그랜트와 헐리가 영국 한 도시에서 편한 차림으로 길을 걸어다니는 모습을 포착해 포도했다.

휴 그랜트는 할리우드의 대표 바람둥이답게 3명의 사생아를 슬하에 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모친과는 결혼 관계를 맺지 않은 것이 이채롭다. 다만 그랜트의 결혼 사실 여부는 단 한 번. 바로 헐리와의 관계였다.

그랜트는 지난 1987년 엘리자베스 헐리와 결혼한 뒤 13년동안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지난 2000년 결별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만남은 꾸준히 있었지만 늘 ‘친구’ 관계임을 강조했다.

급기야 그랜트와 헐리는 상대방 아이들의 대부, 대모를 자처할 정도로 최근 급속도로 관계가 가까워지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두 사람이 현재 이웃으로 살고 있으며 조만간 재결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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