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중국에 첫 태양광발전소 준공

윤수경 기자

입력 2015.09.15 14:45  수정 2015.09.15 14:45

14일 저장성 자싱시서 2.5MW규모 분산형 태양광발전소 준공식

이우현 OCI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위치한 파트너사 CMAG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실사하고 있다. ⓒOCI

OCI는 14일 중국에 첫 번째 분산형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OCI는 14일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위치한 파크야드 호텔에서 이우현 OCI 사장, 강학지 OCI 우시솔라 사장, 지앙 타오 슈퍼라이팅 사장, 저장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CI-자싱 시저우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발전소는 2.5MW 규모로 자싱시 공업중심지의 건물 옥상에 건설하는 것이며 총 335만 달러(약 40억원)가 투자됐다.

OCI는 이 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2016년까지 총 20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OCI가 중국 분산형 태양광발전 시장을 공략하는 이유는 생산된 전력을 우선적으로 소비자가 사용하고 남은 전력을 전력회사에 판매하기 때문에 '집중형'보다 수익성이 높을 뿐 아니라 소비자의 전력 사용량이 늘수록 수익성이 높아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또한 OCI는 중국 전역에서 향후 전개할 태양광발전 사업을 총괄하는 '홀딩 컴퍼니(Holding Company)'를 중국 자싱시에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우현 OCI 사장은 "이번 중국 태양광발전소 건설이 세계 최대 태양광시장으로 급부상하는 중국시장 공략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OCI는 오늘 준공식을 시작으로 중국 태양광발전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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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takami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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