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화보, 인형 비주얼 '미친 미모'
배우 박보영이 패션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패션 매거진 쎄씨가 공개한 화보에서 박보영은 다양한 의상을 입고 여성미를 한껏 드러냈다.
박보영은 쎄씨 코리아의 내지 화보뿐 아니라 쎄씨 차이나의 커버까지 장식했다.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보영은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애교를 배웠다"며 "봉선이를 만나 애교에 대한 오글거림을 극복했다"고 웃었다.
10년차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에 도전한 박보영은 "작품에 대한 욕심이 많다"고 했다.
"아직 20대니까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워나가고 싶어요. 다양한 장르와 많은 캐릭터를 연기해보는 게 20대의 목표입니다. 실패 따윈 두렵지 않아요. 실패한다 해도 다시 잘해내면 되니까요."
추석 계획은 "언니와 동생과 함께 차를 타고 부모님 집으로 내려갈 갈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휴게소의 고구마 스틱과 알 감자가 먹고 싶다며 소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고.
박보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코리아와 차이나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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