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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대박 조짐…'왕의 남자'-'광해' 넘었다


입력 2015.09.17 08:54 수정 2015.09.17 08:58        부수정 기자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가 개봉 첫 날 대박을 터뜨렸다.ⓒ쇼박스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가 개봉 첫 날 대박을 터뜨렸다.

17일 배급사 쇼박스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16일 개봉날 관객 25만243명(누적 26만469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11만1026명을 모은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이다.

'사도'는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50.8%를 기록, 24.9%를 나타낸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을 제치고 예매율 정상에 올랐다.

개봉 전부터 54%에 육박하는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밝힌 '사도'의 이 같은 오프닝 스코어는 천만 사극 영화 '왕의 남자'(15만 9832명)와 '광해, 왕이 된 남자'(16만9516명)의 오프닝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다.

쇼박스는 "'사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강력한 흥행 기세를 떨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도'는 조선 시대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은 사도세자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작품으로 2005년 '왕의 남자'로 1230만 흥행신화를 기록한 이준익 감독이 10년 만에 선택한 정통사극이다.

송강호가 영조 역을, 유아인이 사도세자 역을 각각 맡았다. 영화는 '암살', '베테랑'에 이은 또 하나의 천만 영화로 점쳐지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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